대구 경북 연고의 금복주가 전국시장 진출을 겨냥,파란색 병의 저도주 '더 블루'(The Blue)를 16일 출시한다. 부드럽고 순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17.9도로 낮췄으며 필수 아미노산(BCAA)을 첨가,숙취 해소 효과도 낸다고.

또 지하 162m에서 뽑아 올린 100%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데다 산소를 네 차례 주입한 후 72시간 숙성시키는 산소 주입 숙성 여과공법을 사용,신선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용량은 기존 소주의 360ml보다 다소 적은 330ml. 출고가는 77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