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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회사 대박상품] 빙그레 ‥ 천연 과채류의 맛 살린 '5色5感'으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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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그레는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밝은 미소의 메신저'를 경영 이념으로 삼고 우수한 품질 수준 및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존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일부 제품을 집중 육성해 핵심사업 부문의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을 실행 중에 있다.

    작년 5월 출시된 드링크 요구르트 '5색(色)5감(感)'을 앞세워 발효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것도 이 전략의 일환이다.

    빙그레는 '컬러과일 건강법'이란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했다.

    이 마케팅 기법은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과일 또는 야채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파이토케미컬'이라는 기능성 성분을 만들어 낸다는 것에 착안했다.

    주로 과일의 색소에 집중되어 있는 이 성분은 과일의 색상에 따라 독특한 성분과 기능이 있어 자신의 신체 상태별로 권장되는 색깔의 과일을 즐겨 먹음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건강에 관심이 많은 미국이나 싱가포르 같은 건강 선진국에서는 일찍부터 이 건강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빙그레도 '5색5감'이란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다섯 가지 색깔에서 다섯 가지 맛을 볼 수 있다.

    설탕,인공 색소,방부제 등 인공 첨가물을 배제했다.

    천연 과채류에서 나오는 기능성 성분을 색깔별 과즙에 25% 이상 넣어 천연의 색과 맛이 나게 한 것이 특징.여기에 올리고당을 5% 이상 함유시켜 장(腸) 내 생리 활성을 촉진시켰다.

    기능적인 면을 강화시키고 첨가물은 줄여 천연 과채류의 맛을 살린 고품질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의 소비자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5가지 컬러가 5가지 기능을 한다는 의미의 '5색5감'은 '레드''옐로''그린'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상반기 추가 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레드'는 입맛이 없고 무기력할 때 효과 있는 사과,토마토,딸기 과즙과 같은 붉은색 과채류를 갈아 만든 요구르트이다.

    붉은색 과채류가 많이 함유하고 있는 라이코펜엔 비타민 A가 풍부하다.

    감귤,파인애플,망고와 같은 노란색 과채류로 만든 '옐로'에는 다량의 카로틴과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우울하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마시면 좋다.

    녹차 분말,솔 추출물,엽산이 들어 있는 '그린'은 멜론,사과,포도 등의 천연 과즙이 25% 이상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는 음료이다.

    최근 발효유 시장이 위,간,혈압 등으로 끊임없이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으나 소비자의 반응은 미미한 상황에서 빙그레의 '5색5감'이 컬러 과일 건강법에 따른 신개념 제품으로 발효유의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빙그레 관계자는 말한다.

    아울러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수출 시장을 발판으로 유럽과 동남아 등 폭넓은 해외 시장 개척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목표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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