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대박상품] 한국야쿠르트 ‥ 16가지 생야채로 만든 '하루야채' 年 700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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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는 유제품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재작년 7월 '하루야채'를 출시했다.
하루야채는 하루에 필요한 야채 1일 권장량(350g)이 들어 있는 제품.한국야쿠르트측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LOHAS) 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증가로 건강한 식문화 부응을 위해 이 유제품을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3만개씩 팔려 나간 이 제품은 연간 7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제품의 매출 상승 비결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와 당근 등 16가지 생야채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덕분에 무가당 무색소의 야채즙으로 갓 짜낸 듯한 신선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게 특징이다.
육류와 패스트푸드 섭취 등 최근 서구화된 식문화로 인해 비만,변비와 같은 각종 생활습관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이 늘면서 야채에 대한 인식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 제품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야채 공급은 물론 다이어트와 미용 등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덩달아 상승하고 있는 것.하루야채는 다른 건강 음료에 비해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 및 필수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보충해 주고 아토피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얘기다.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마시기 쉬운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진행됐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일반 녹즙과 달리 비타민을 파괴하지 않는 특수 열처리 가공 방식을 적용했다.
이로써 녹즙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녹즙 특유의 떨떠름한 맛을 제거,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상품을 만들게 된 것.
주요 장수국들은 국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야채 섭취 권장량을 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한 환경의 일본은 2000년부터 하루 야채 권장 섭취량 350g을 목표치로 제시하여 야채를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하루야채'를 통해 야쿠르트 아줌마의 이미지를 단순한 유제품 전달자에서 업그레이드시킨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유제품의 건강 전달자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회사 전체의 사업 전략도 바쁘게 진행 중이다.
올해 매출 1조원을 돌파,확실한 종합 건강기업으로 자리 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회사의 주력 사업인 발효유와 우유건강음료를 주축으로 하는 유제품 사업군은 올해도 5%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시켜 성장 견인축으로 확고히한다는 방침이다.
이전에 출시한 고추장 맛 장라면,호박가득 비락식혜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측은 "라면과 음료를 비롯한 유통 사업에 있어서도 왕뚜껑,비락식혜 등 전략 품목에 대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하루야채도 앞으로 매출 동반 상승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야채는 하루에 필요한 야채 1일 권장량(350g)이 들어 있는 제품.한국야쿠르트측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LOHAS) 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증가로 건강한 식문화 부응을 위해 이 유제품을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3만개씩 팔려 나간 이 제품은 연간 7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제품의 매출 상승 비결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와 당근 등 16가지 생야채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덕분에 무가당 무색소의 야채즙으로 갓 짜낸 듯한 신선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게 특징이다.
육류와 패스트푸드 섭취 등 최근 서구화된 식문화로 인해 비만,변비와 같은 각종 생활습관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이 늘면서 야채에 대한 인식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 제품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야채 공급은 물론 다이어트와 미용 등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덩달아 상승하고 있는 것.하루야채는 다른 건강 음료에 비해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 및 필수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보충해 주고 아토피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얘기다.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마시기 쉬운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진행됐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일반 녹즙과 달리 비타민을 파괴하지 않는 특수 열처리 가공 방식을 적용했다.
이로써 녹즙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녹즙 특유의 떨떠름한 맛을 제거,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상품을 만들게 된 것.
주요 장수국들은 국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야채 섭취 권장량을 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한 환경의 일본은 2000년부터 하루 야채 권장 섭취량 350g을 목표치로 제시하여 야채를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하루야채'를 통해 야쿠르트 아줌마의 이미지를 단순한 유제품 전달자에서 업그레이드시킨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유제품의 건강 전달자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회사 전체의 사업 전략도 바쁘게 진행 중이다.
올해 매출 1조원을 돌파,확실한 종합 건강기업으로 자리 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회사의 주력 사업인 발효유와 우유건강음료를 주축으로 하는 유제품 사업군은 올해도 5%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시켜 성장 견인축으로 확고히한다는 방침이다.
이전에 출시한 고추장 맛 장라면,호박가득 비락식혜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측은 "라면과 음료를 비롯한 유통 사업에 있어서도 왕뚜껑,비락식혜 등 전략 품목에 대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하루야채도 앞으로 매출 동반 상승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