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식욕 억제제 '마자놀(성분 마진돌)'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진돌 성분의 식욕억제제는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처방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자놀은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1일 1회 또는 1일 3회 등 다양한 형태로 복용할 수 있고,불면증 등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마자놀을 앞세워 600억원대의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