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의 'W변액연금보험 플러스'는 일시납 변액연금보험이다.

계약자가 보험료를 일시에 납입한 후 10년 동안 거치하면 그 이후 10년에 걸쳐 총 납입보험료의 110%(6~9년 거치 시엔 105%)를 초기 보증연금으로 분할 지급하고 그 이후에는 그 때까지의 펀드 운용에 따른 투자수익 및 잔여적립금을 생존연금 형태로 전환,평생토록 지급하는 상품이다.

거치기간은 짧지만 긴 연금혜택을 기대할 수 있어 은퇴 또는 노후 설계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펀드 운용성과에 관계없이 납입보험료의 10.5%(6~9년 거치시) 또는 11%(10년 거치시)가 계약자에게 연금개시 후 10년 동안 매년 지급되고 초기보증연금기간이 끝나면 생존연금을 위한 계약자 적립금에 납입보험료의 5%가 최저적립금으로 보증된다.

또 계약자의 적립금을 특별계정으로 펀드에 운용하는 기간이 연금개시 이후 10년까지 확대됐다.

기존 변액연금의 펀드운용기간이 연금개시 이전으로 제한돼 있는데 비해 이 상품은 연금개시 이후에도 10년 동안 펀드투자가 가능,초기보증연금 지급이 끝난 뒤에도 평생연금으로 전환될 계약자 적립금의 규모를 키울 수 있다.

이 상품의 펀드유형은 채권형과 인덱스주식형이 있으며 펀드변경은 연간 4회까지 가능하다.

분기마다 고객이 선택한 펀드의 편입비율에 따라 자동 재분배하는 안정장치도 마련돼 있다.

가입한도는 1000만~99억9000만원(10계약)이며 가입단위는 100만원이다.

연금지급개시나이는 45세~70세이다.

보장내용으로는 일반사망금(보험가입금액의 5%+계약자 적립금) 초기보증연금(일시납 보험료의 105% 또는 110%) 생존연금(초기보증연금기간 이후 매년 계약해당일에 보험대상자 생존시)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