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장인범 연구원은 "PM(포토마스크) 사업부문의 일부 회복에도 불구하고 PRP(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3% 감소하면서 지난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범 연구원은 LG마이크론의 4분기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25%감소한 1609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영업손실은 119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1분기까지는 PRP사업부문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상당히 부진했고 올해까지는 수익성의 개선폭이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며 "그러나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