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자산·신사업 가치 부각-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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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안정적인 영업환경에다 자산과 신사업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지환 연구원은 "과거 4분기는 계절 수요 약화로 제품 가격과 스프레드가 약세를 보이는 시기였지만 지난 4분기는 원재료 가격 하락 등으로 3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한 3135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1.1% 증가한 310억원으로 최 연구원은 전망했다.
올해는 다운사이클 영향으로 제품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석탄계 원료 가격이 제품가격 추이와 연동된다는 점에서 영업이익 감소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인천 용현, 학익구역 부지 중 저수지를 제외한 37만평을 매각할 경우 그 가치는 58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직접 개발한다면 그 가치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지환 연구원은 "과거 4분기는 계절 수요 약화로 제품 가격과 스프레드가 약세를 보이는 시기였지만 지난 4분기는 원재료 가격 하락 등으로 3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한 3135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1.1% 증가한 310억원으로 최 연구원은 전망했다.
올해는 다운사이클 영향으로 제품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석탄계 원료 가격이 제품가격 추이와 연동된다는 점에서 영업이익 감소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인천 용현, 학익구역 부지 중 저수지를 제외한 37만평을 매각할 경우 그 가치는 58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직접 개발한다면 그 가치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