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5일 다음에 대해 검색부문의 성장세가 강하지 못하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6만12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한우 연구원은 "검색부문에 뒤늦게 진출해 약진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검색포털보다는 이메일, 카페의 이미지가 커 검색 트래픽의 증가세가 강하지 못하다"고 분석했다.

검색광고 시장의 성장에 따라 검색부문도 성장이 예상되나 그 힘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검색포털과 동영상 UCC부문의 강화로 내년부터는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다음은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0.55%)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