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젬, 올해도 실적 호조 이어질 듯-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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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5일 휴대폰 외장부품 생산 전문기업인 모젬에 대해 고객사인 모토로라와 노키아의 실적 우려가 있지만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동환 연구원은 "모젬의 전년도 4분기 영업이익은 54억원, 영업이익률은 14.8%로 예상돼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폰(i-Phone) 출시에 대한 우려와 모토로라, 노키아의 판매둔화 우려 등은 위험 요인으로 보지만, 올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전년대비 5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둔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모토로라, 노키아 모두 고가 제품 비중을 높이기 위한 집중적인 마케팅 진행이 예상돼 주요 외장부품 공급사인 모젬에게 여전히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목표주가 2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15일 11시 9분 현재 모젬의 주가는 전주말 대비 2.8% 떨어진 1만535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들어 모젬의 주가는 약 13% 하락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동환 연구원은 "모젬의 전년도 4분기 영업이익은 54억원, 영업이익률은 14.8%로 예상돼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폰(i-Phone) 출시에 대한 우려와 모토로라, 노키아의 판매둔화 우려 등은 위험 요인으로 보지만, 올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전년대비 5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둔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모토로라, 노키아 모두 고가 제품 비중을 높이기 위한 집중적인 마케팅 진행이 예상돼 주요 외장부품 공급사인 모젬에게 여전히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목표주가 2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15일 11시 9분 현재 모젬의 주가는 전주말 대비 2.8% 떨어진 1만535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들어 모젬의 주가는 약 13% 하락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