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는 양말의 패션화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블루 오션'을 개척해온 패션양말 전문회사다. 이 회사는 1995년 패션양말 회사를 표방한 이후 캐릭터 양말,패션 양말,향기 양말,입체 양말 등 양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기능성 양말을 잇따라 선보이며 동종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또 최근에는 패션 내의,기능성 골프 용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2000년에는 바이오 물질인 '인스바이오'를 개발,양말 등 패션에 접목해 업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이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인스바이오'는 기존 분말 형태의 한계를 극복한 액상 원적외선 바이오 신물질로 상온에서 원적외선 방사,항균,방취,자외선 차단,정전기 방지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위생적이고 건강한 수면을 지켜준다. 히트상품 선별 능력이 뛰어난 롯데백화점측은 인스바이오의 기능성을 높게 평가,수면양말과 아동 건강내의를 입점시켜 높은 판매고를 올리게 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를 제2 도약의 시점으로 설정하고 내부적인 역량 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브랜드 재정비와 주력 사업의 강화로 세계 일류 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