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이 전 세계 유동자금의 75%를 흡수하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 확대는 투자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주는 등 긍정적 역할도 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은행의 통제력을 약화시키고 자산 가격에 거품을 형성하는 등 부작용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