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제일모직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유지했다.

16일 노무라는 제일모직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720억원과 750억원으로 자사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화학 부문의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등 추가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무라증권은 올해 제일모직의 매출을 2조9430억원으로 추정하고 주당순익이 4334원으로 3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의견 강력매수에 적정주가는 4만8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