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성장 둔화보다는 마진 회복에 초점-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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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6일 국민은행에 대해 성장 둔화보다는 마진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성병수 연구원은 "담보대출 규제 영향으로 성장은 둔화되는 반면 경쟁 완화로 마진은 회복할 것"이라며 "연체율이 안정적인 가운데 전국적인 판매망을 이용한 비이자이익 증가세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영향은 일회성 요인이며, 올해 이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분기 순이익은 충당금 기준 강화 영향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37.4%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성 연구원은 "이익 창출 능력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싸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오전 9시34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0.67%) 하락한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나흘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성병수 연구원은 "담보대출 규제 영향으로 성장은 둔화되는 반면 경쟁 완화로 마진은 회복할 것"이라며 "연체율이 안정적인 가운데 전국적인 판매망을 이용한 비이자이익 증가세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영향은 일회성 요인이며, 올해 이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분기 순이익은 충당금 기준 강화 영향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37.4%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성 연구원은 "이익 창출 능력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싸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오전 9시34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0.67%) 하락한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나흘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