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제작콘텐츠(UC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장 초반 대거 상한가를 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상한가를 보이는 종목 가운데 UCC관련 종목은 네트워크 오늘과내일, IC코퍼레이션, 에스엠, 가비아, 블루코드 등이다.

오늘과내일은 지난해 판도라TV에 3억원(지분율 1.6%)을 투자했으며 디지털인사이드, 블루코드 등 UCC 업체를 대상으로 웹서버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엠은 최근 다모임의 최대주주가 됐고, IC코퍼레이션은 디지털인사이드에 인수된 바 있다. 블루코드는 온라인 음악업체다. 프리챌의 최대주주 솔본은 전일대비 10.96%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가비아는 웹서버업체로 UCC활성화에 따른 수혜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