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업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일본 주가가 상승했다.
16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43.86 포인트(0.25%) 오른 17,253.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기업 실적개선 기대감에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유입이 더해지며 주가가 올랐다고 전했다.
약세로 출발한 주가는 반도체주와 철강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점차 늘면서 곧 강세로 반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이에 따른 악영향은 이미 증시에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1조920억엔, 거래랑은 10억1782만주로 집계됐다.
JFE와 니콘, 미즈호FG, 소프트뱅크 등이 강세를 탔다. 반면 초반 강세를 보이던 도요타는 하락 반전했고, 소니와 캐논, NTT도코모, 다케다 주가도 떨어졌다.
POSCO DR은 9750엔으로 1.3% 상승.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6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43.86 포인트(0.25%) 오른 17,253.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기업 실적개선 기대감에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유입이 더해지며 주가가 올랐다고 전했다.
약세로 출발한 주가는 반도체주와 철강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점차 늘면서 곧 강세로 반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이에 따른 악영향은 이미 증시에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1조920억엔, 거래랑은 10억1782만주로 집계됐다.
JFE와 니콘, 미즈호FG, 소프트뱅크 등이 강세를 탔다. 반면 초반 강세를 보이던 도요타는 하락 반전했고, 소니와 캐논, NTT도코모, 다케다 주가도 떨어졌다.
POSCO DR은 9750엔으로 1.3% 상승.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