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4분기 실적 추정치 하회할 듯..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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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금호전기가 하락 반전했다.
16일 오후 1시44분 현재 금호전기는 전일대비 750원(2.2%) 내린 3만3350원을 나타내고 있다.
금호전기는 지난 15일 자사주 10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3% 가까이 뛰어 올랐으나 상승 탄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날 골드만삭스증권은 금호전기에 대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31억원과 105억원으로 컨센서스 전망치인 774억원과 121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4분기 CCFL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할 때 실적 추정치가 추가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은 "2분기 HCFL(열음극형광램프)의 양산 개시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6일 오후 1시44분 현재 금호전기는 전일대비 750원(2.2%) 내린 3만3350원을 나타내고 있다.
금호전기는 지난 15일 자사주 10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3% 가까이 뛰어 올랐으나 상승 탄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날 골드만삭스증권은 금호전기에 대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31억원과 105억원으로 컨센서스 전망치인 774억원과 121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4분기 CCFL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할 때 실적 추정치가 추가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은 "2분기 HCFL(열음극형광램프)의 양산 개시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