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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 4분기 영업익 284억 … 매출 18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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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이 지난 4분기 매출 1810억원,영업이익 284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영업이익은 10%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증권사들의 예상치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이익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에스원은 신규 가입자 수가 정체돼 있는 상황이지만 설비투자 감가상각에 따른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이익은 소폭으로 증가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전망에 대해 이 연구원은 "기존의 박스권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할 것"이라며 "휴전선 지역 보안서비스 등 여러 신규 사업을 시도하고 있지만 성장성의 한계를 타개할 만큼의 결실은 아직 보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에스원은 1.61% 오른 4만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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