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띠 CEO] 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이사 "메이저 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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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으로 돼지띠 CEO중 가장 젊은 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
지난해 예당온라인을 게임업체로 성공리에 탈바꿈시킨 김 대표에게 올 해는 더없이 중요한 한 해입니다.
인터뷰-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이사
"2006년이 예당온라인의 게임사업을 시작한 원년이라면 올해는 메이저 글로벌 게임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2006년 매출은 2005년 대비 600% 신장했고 적자에서 흑자의 견실한 회사로 탈바꿈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이어가 올해는 누구라도 인정할만한 게임회사로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한해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국내 게임시장의 포화 징후가 곳곳에서 나오는 요즘.
김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이 올해 게임업체들의 화두가 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인터뷰-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이사
"국내에서 빅 타이틀들이 2007년도에 많이 쏟아져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도 상당히 치열해질 것 같구요. 또 한가지 화두는 세계 게임시장들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해외사업, 해외진출이 어떻게 이뤄지느냐가 하나의 이슈가 될 것 같습다. 그런면에서 예당온라인은 남들보다 일찍, 더 크게 해외에 진출한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선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해외시장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린 예당온라인은 이미 10개국에 진출한 상태.
김 대표는 중국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하고 올해 미국과 일본 시장을 개척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이사
"현재 10개국에 진출해 있는 상태고 그중 가장 퍼포먼스를 좋게 나타내는 곳이 중국입니다. 실제로 오디션 같은 경우 동시접속자가 70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회원이 1억명에 육박하고 있고요. 거기에서 들어오는 로열티만 한달에 9억원, 90만달러 이상입니다. 그외에 국가에서도 베트남, 태국에서도 좋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고요. 일본 시장이 계속 커져가고 있어서 올해는 일본, 그리고 시장 확대 기대치가 큰 국가중 하나인 미국에 포커싱을 둬서 매출 극대화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은 실적 개선추이가 지속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김 대표.
김 대표는 경영 성과의 열매를 주주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인터뷰-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이사
"게임사업이라는 자체가 일단 초석을 다지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게임산업 특성상 게임 사이클이 다할때까지 실적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일례로 작년 1분기의 경우 오디션의 동시접속자가 3~4천명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그 열배인 4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만큼 계속해서 좋아지는 기업인만큼 2007년 경영을 잘해서 남는 여러 영업이익, 경상이익 모든 부분이 주주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젊은 CEO 김남철 대표.
S)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신정기
메이저 글로벌 게임회사를 향한 그의 꿈이 황금 돼지해를 맞아 조금씩 영글어 갑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지난해 예당온라인을 게임업체로 성공리에 탈바꿈시킨 김 대표에게 올 해는 더없이 중요한 한 해입니다.
인터뷰-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이사
"2006년이 예당온라인의 게임사업을 시작한 원년이라면 올해는 메이저 글로벌 게임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2006년 매출은 2005년 대비 600% 신장했고 적자에서 흑자의 견실한 회사로 탈바꿈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이어가 올해는 누구라도 인정할만한 게임회사로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한해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국내 게임시장의 포화 징후가 곳곳에서 나오는 요즘.
김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이 올해 게임업체들의 화두가 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인터뷰-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이사
"국내에서 빅 타이틀들이 2007년도에 많이 쏟아져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도 상당히 치열해질 것 같구요. 또 한가지 화두는 세계 게임시장들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해외사업, 해외진출이 어떻게 이뤄지느냐가 하나의 이슈가 될 것 같습다. 그런면에서 예당온라인은 남들보다 일찍, 더 크게 해외에 진출한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선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해외시장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린 예당온라인은 이미 10개국에 진출한 상태.
김 대표는 중국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하고 올해 미국과 일본 시장을 개척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이사
"현재 10개국에 진출해 있는 상태고 그중 가장 퍼포먼스를 좋게 나타내는 곳이 중국입니다. 실제로 오디션 같은 경우 동시접속자가 70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회원이 1억명에 육박하고 있고요. 거기에서 들어오는 로열티만 한달에 9억원, 90만달러 이상입니다. 그외에 국가에서도 베트남, 태국에서도 좋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고요. 일본 시장이 계속 커져가고 있어서 올해는 일본, 그리고 시장 확대 기대치가 큰 국가중 하나인 미국에 포커싱을 둬서 매출 극대화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은 실적 개선추이가 지속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김 대표.
김 대표는 경영 성과의 열매를 주주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인터뷰-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이사
"게임사업이라는 자체가 일단 초석을 다지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게임산업 특성상 게임 사이클이 다할때까지 실적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일례로 작년 1분기의 경우 오디션의 동시접속자가 3~4천명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그 열배인 4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만큼 계속해서 좋아지는 기업인만큼 2007년 경영을 잘해서 남는 여러 영업이익, 경상이익 모든 부분이 주주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젊은 CEO 김남철 대표.
S)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신정기
메이저 글로벌 게임회사를 향한 그의 꿈이 황금 돼지해를 맞아 조금씩 영글어 갑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