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2009년 도입될

신BIS협약이

시범운용에 들어가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신BIS협약은

은행의 리스크 관리능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건전성 평가 척도입니다.

(S: 국내은행 시범운용 실시)

현재 관련지침안 마련 등

대부분의 절차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일부 은행들은

신BIS협약에 대비해 시범운용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문종진 금융감독원 실장>

"국내 은행들은 오는 4월~6월에 바젤2 관련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델에 대한 승인 신청을 하게 됩니다."

승인이 나면

1년간 예비운용을 한 후

오는 2009년부터 도입됩니다.

각 은행들은

비용, 효과 등을 감안한

리스크 측정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S: 리스크 관리 세분화 효과)

현재 은행권에서는

신BIS협약 도입으로

리스크 관리가 세분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감독당국은

지난 2002년부터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는 등

도입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습니다.

(S: 중소기업 우대조항 마련)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중소기업 대출이 축소되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우대조항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S: 적격 외부신용평가기관 선정)

지난 12일에는

기업의 신용평가를 맡게 될

적격 외부신용평가기관을 선정한데 이어

현재는 은행의 시스템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지균)

감독당국은

시범운용 결과를 꾸준히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방침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유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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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