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티아이, 올 1Q 단가인하는 이미 예견-동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은 17일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올 1분기 단가인하는 이미 예상된 수순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유진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시된 LCD업체의 재고조정과 단가인하, 상여금 지급 등을 고려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하향 조정했다"며 "그러나 상여금 지급 등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이익 규모는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4억원과 59억원에서 428억원과 48억원으로 내려잡았다.
LG필립스LCD의 올 1분기 LCD출하량 감소 발표는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당분간 주가는 전방업체의 불투명한 전망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주식보상비의 해소로 실적개선이 뚜렷해지는 올 2분기를 기점으로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유진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시된 LCD업체의 재고조정과 단가인하, 상여금 지급 등을 고려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하향 조정했다"며 "그러나 상여금 지급 등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이익 규모는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4억원과 59억원에서 428억원과 48억원으로 내려잡았다.
LG필립스LCD의 올 1분기 LCD출하량 감소 발표는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당분간 주가는 전방업체의 불투명한 전망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주식보상비의 해소로 실적개선이 뚜렷해지는 올 2분기를 기점으로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