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아텍위디츠가 이틀 연속 나란히 가격 제한폭까지 밀려났다.

17일 오전 9시36분 현재 헬리아텍은 1만2100원(14.99%) 떨어진 6만86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위디츠 역시 전일 대비 840원(14.92%) 밀려난 4790원을 나타내고 있다.

헬리아텍은 자원개발주로 부각되며 연초부터 급등, 주가가 두배 가까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나 지난 15일 장마감 후 무상증자 및 액면분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헬리아텍에 투자했던 위디츠 역시 작년말 2000원대였던 주가가 6000원대로 껑충 뛰어 올랐으나 헬리아텍의 약세 반전에 궤를 같이 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