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젠다 도출 어떻게

2월7일 메인포럼에서 발표되는 '국가 혁신 아젠다' 도출 작업에는 대한민국 혁신포럼 운영위원,분과위원 71명이 참여했다. 혁신포럼 위원들은 경제,연구소 및 컨설팅,과학기술 및 산업정책,학술,시민사회,문화예술,여성,공공부문 등 8개 분야의 혁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국가 전체의 혁신을 다루는 만큼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참여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혁신포럼 위원들의 분야별 구성을 보면 경제 17명,연구소 및 컨설팅 15명,과학기술 및 산업정책 7명,학술 및 교육 12명,시민사회 8명,문화예술 6명,여성 4명,공공 분야 2명 등이다. 혁신포럼 위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정기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부정기 토론회,델파이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국가 혁신을 위한 아젠다를 도출하는 작업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