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제조업체 성창기업의 주가가 17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말부터 조정을 거치는 가운데 전반적인 하향세를 보이던 성창기업은 17일 오후 1시52분 현재 전일대비 12%(1800원)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세력은 대부분 개인으로 파악된다.

9월결산법인인 성창기업은 지난해 매출 1586억원, 영업이익 6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