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 산화방지제 공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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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은 산화방지제 제2공장 완공을 예정보다 앞당겨 오는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산화방지제는 플라스틱 등 합성수지를 만들 때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첨가제다.
울산시 매암동 4만여평의 부지에 1200억원 들여 증설한 이 공장은 연 2만t 규모의 산화방지제를 생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기존의 연 3만5000t 규모 공장을 포함,연간 생산능력이 5만5000t으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시장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산화방지제 생산 규모에서 세계 2위를 굳히게 된다"고 말했다.
송원산업은 플라스틱 산업에 사용되는 산화방지제와 PVC안정제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의 60~70%를 수출하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산화방지제는 플라스틱 등 합성수지를 만들 때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첨가제다.
울산시 매암동 4만여평의 부지에 1200억원 들여 증설한 이 공장은 연 2만t 규모의 산화방지제를 생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기존의 연 3만5000t 규모 공장을 포함,연간 생산능력이 5만5000t으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시장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산화방지제 생산 규모에서 세계 2위를 굳히게 된다"고 말했다.
송원산업은 플라스틱 산업에 사용되는 산화방지제와 PVC안정제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의 60~70%를 수출하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