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 반도체조명산업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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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국내 반도체조명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광주시와 한국광기술원은 17일 광주시가 최근 신청한 '신조명(반도체조명)산업 기반구축사업'이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간 1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반도체조명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광기술원은 우선 '반도체조명기술혁신센터'를 건립,조명설계실 광원모듈개발실 조명기구개발실 반도체조명특성신뢰성시험실 등 관련 시설 및 전문인력,장비 등을 갖출 계획이다.
기술원은 특히 에너지절감형 대체 조명을 비롯 인간친화형 경관ㆍ건축ㆍ도시조명과 정보가전ㆍ디스플레이조명,해양항만ㆍ농수산업용 조명 등 5종 30개 품목의 전략 제품을 선정하고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도 나섰다.
또 이미 개발된 전략 제품들은 기술 이전 및 상용화를 통해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광주 첨단단지 내 광산업 집적화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LED밸리에 입주할 반도체조명 전문 기업,역외 기업을 망라한 '사업기반기술혁신클러스터'를 구성해 역외 기업을 유치하고 1사1품 개발과 기술교류회를 통해 업체 전문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산업체 입주 기반 구축으로 광주지역 반도체조명 전문기업 수가 현재 45개에서 2009년까지 모두 100여개로 늘어날 것으로 광주시는 전망했다.
기업 증가로 2009년 말 반도체조명 부문에서만 고용 2000명과 매출 3000억원이 예상되며 2012년에는 매출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광주시와 한국광기술원은 17일 광주시가 최근 신청한 '신조명(반도체조명)산업 기반구축사업'이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간 1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반도체조명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광기술원은 우선 '반도체조명기술혁신센터'를 건립,조명설계실 광원모듈개발실 조명기구개발실 반도체조명특성신뢰성시험실 등 관련 시설 및 전문인력,장비 등을 갖출 계획이다.
기술원은 특히 에너지절감형 대체 조명을 비롯 인간친화형 경관ㆍ건축ㆍ도시조명과 정보가전ㆍ디스플레이조명,해양항만ㆍ농수산업용 조명 등 5종 30개 품목의 전략 제품을 선정하고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도 나섰다.
또 이미 개발된 전략 제품들은 기술 이전 및 상용화를 통해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광주 첨단단지 내 광산업 집적화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LED밸리에 입주할 반도체조명 전문 기업,역외 기업을 망라한 '사업기반기술혁신클러스터'를 구성해 역외 기업을 유치하고 1사1품 개발과 기술교류회를 통해 업체 전문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산업체 입주 기반 구축으로 광주지역 반도체조명 전문기업 수가 현재 45개에서 2009년까지 모두 100여개로 늘어날 것으로 광주시는 전망했다.
기업 증가로 2009년 말 반도체조명 부문에서만 고용 2000명과 매출 3000억원이 예상되며 2012년에는 매출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