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ㆍ켐트로닉스 상장첫날 상한가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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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과 켐트로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17일 오스코텍과 켐트로닉스는 각각 1만4950원,1만1250원의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상장 연기검토 진통까지 겪었던 오스코텍은 공모가 9000원보다 44.4% 높은 1만3000원의 기준가로 출발하는 강세를 보였다.
장마감 후 11만주가량의 상한가 매수잔량이 쌓였다.
올초 오스코텍은 희망공모가인 1만7000∼2만1000원에 크게 못 미친 1만4000원으로 공모가격이 결정되자 상장 연기를 검토했으나 증권선물거래소의 연기 불가방침에 공모가를 9000원으로 낮췄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17일 오스코텍과 켐트로닉스는 각각 1만4950원,1만1250원의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상장 연기검토 진통까지 겪었던 오스코텍은 공모가 9000원보다 44.4% 높은 1만3000원의 기준가로 출발하는 강세를 보였다.
장마감 후 11만주가량의 상한가 매수잔량이 쌓였다.
올초 오스코텍은 희망공모가인 1만7000∼2만1000원에 크게 못 미친 1만4000원으로 공모가격이 결정되자 상장 연기를 검토했으나 증권선물거래소의 연기 불가방침에 공모가를 9000원으로 낮췄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