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상반기 전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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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에 국한돼 있는 지상파DMB 서비스 지역이 상반기 중 전국으로 확대된다.
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과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지상파DMB를 서비스 할 13개 지역사업자에 대한 허가를 2월 중 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각 지역 방송국에 대한 심사 기간을 당초 60일로 잡았으나 30일로 단축해 지상파DMB 전국 서비스 시점을 올 상반기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BS는 3월 중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춘천 제주에서 지상파DMB 본방송을 개시한다.
지역 MBC와 지역민방은 방송설비가 완전히 갖춰지는 5~6월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상파DMB 전국 서비스가 시작되면 처음부터 전국 방송을 해온 위성DMB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DMB 단말기는 작년 말 현재 282만6000대가 보급됐고 위성DMB 가입자는 101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과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지상파DMB를 서비스 할 13개 지역사업자에 대한 허가를 2월 중 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각 지역 방송국에 대한 심사 기간을 당초 60일로 잡았으나 30일로 단축해 지상파DMB 전국 서비스 시점을 올 상반기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BS는 3월 중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춘천 제주에서 지상파DMB 본방송을 개시한다.
지역 MBC와 지역민방은 방송설비가 완전히 갖춰지는 5~6월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상파DMB 전국 서비스가 시작되면 처음부터 전국 방송을 해온 위성DMB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DMB 단말기는 작년 말 현재 282만6000대가 보급됐고 위성DMB 가입자는 101만명을 돌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