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인사] 최인아 제일기획 전무 … 첫 女 상무 · 전무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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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최인아 제일기획 전무(45)는 삼성그룹 내에서 여성의 승진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듣는다.
1984년 삼성에 공채로 입사한 이후 2001년 그룹 내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임원에 발탁되는 기록을 세웠었다.
2002년 상무로 승진한 데 이어 5년 만인 올해 다시 전무로 승진함으로써 '삼성 여성인력 사상 최초의 전무 승진자'란 기록도 세우게 됐다.
그는 광고 카피라이터로 무수한 히트작을 만들어낸 광고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광고업계에서 최 전무는 '대한민국 대표 카피라이터'로 통한다.
최 전무가 직접 제작한 광고로는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베스띠벨리)','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삼성카드)' 등이 있다.
이런 능력을 인정받아 최 전무는 제일기획 자체적으로 사내 최고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마스터'로 선임되기도 했다.
평소에는 차분한 성격이나 광고주를 설득하고 직접 제작할 때는 강한 추진력을 보이는 '외유내강형'이다.
1984년 삼성에 공채로 입사한 이후 2001년 그룹 내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임원에 발탁되는 기록을 세웠었다.
2002년 상무로 승진한 데 이어 5년 만인 올해 다시 전무로 승진함으로써 '삼성 여성인력 사상 최초의 전무 승진자'란 기록도 세우게 됐다.
그는 광고 카피라이터로 무수한 히트작을 만들어낸 광고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광고업계에서 최 전무는 '대한민국 대표 카피라이터'로 통한다.
최 전무가 직접 제작한 광고로는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베스띠벨리)','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삼성카드)' 등이 있다.
이런 능력을 인정받아 최 전무는 제일기획 자체적으로 사내 최고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마스터'로 선임되기도 했다.
평소에는 차분한 성격이나 광고주를 설득하고 직접 제작할 때는 강한 추진력을 보이는 '외유내강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