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BMW방배 전시장에서 신형 디젤 SAV모델인 BMW 뉴 X3 3.0d를 발표하고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X3 3.0d는 범퍼에 통합된 안개등과 BMW 특유의 코로나링 헤드램프를 장착하고 주행안전장치 기능이 강화돼 사륜구동 SUV의 장점과 스포츠 세단의 주행성능이 결합된 디젤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뉴 X3에는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자동 배분하는 BMW만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 x드라이브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함게 직렬 6기통 3.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500Nm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BMW 코리아는 덧붙였습니다.

뉴X3 3.0d의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은 7.7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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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