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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현대차 사태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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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성과급 차등지급 문제로 불거진 현대차 노사 갈등이 타결됐습니다.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는 부분이 있고 이번 사태로 인한 각계의 앙금이 남아 있어 향후 숙제를 남기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오랫동안 평행선 만을 그어 왔던 현대차 노사 갈등이 접점을 찾았습니다.

    S-1 현대차 노사 갈등 합의점 도출>

    지난해 12월 28일 성과금 차등지급 문제로 갈등이 시작된 지 20여일 만의 일입니다.

    기자 브릿지>

    그동안 양측이 성과금 지급 문제와 대화 형식 등을 놓고 입장차를 보여 왔지만 이번에 대화등을 통해 물꼬를 틈으로 해서 노사 향후 양측간 갈등 해소를 위한 구심점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이처럼 노사간 협상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것은 계속된 파업으로 초래된 생산차실과 브랜드 이미지 악화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S-2 노조 비판여론 의식 태도 변화>

    특히 싸늘해진 여론과 계속 늘어만 가는 임금 손실 등 내부 반발 등을 의식한 노조가 그동안의 태도에서 다소 누그러지며 대화에 나선 것도 요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인터뷰> 박유기 노조 위원장

    "노동조합은 형식에 구애받지 말자고 했다 더 이상 (노사간) 자존심의 문제도 아니고 감정적인 문제로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구애받지 말고 진행하자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

    S-2 생산차질 만회 조건부 성과금 지급>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노사 양측은 지난해 말 노조의 정치파업 등으로 달성하지 못한 생산차질을 노조가 만회하는 조건으로 미지급한 성과금 50%를 추가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환율과 글로벌 경쟁심화, 파업 등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현대차는 일단 노사분규라는 고비를 넘어선 만큼 사태 조기 수습은 물론 종전과는 다른 노사 관계를 정립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노진석 현대차 이사

    "회사는 고객을 외면하고는 생존할 수 가 없다. 그래서 하루 빨리 잘못된 관행을 바꾸고 그동안 불합리한 노사 관계가 있다면 이번에는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지켜지는 합리적인 노사 관행를 만들어서 이러한 불미스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

    S-3 손배소 등 법적 문제 추후 협의>

    양측 대표들은 최종 합의 도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지만 노조간부에 대한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소송 취하 등에서 노사간 입장차이를 보이며 이 부분은 추후에 협의할 계획입니다.

    S-4 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김지균>

    이번 합의 도출과 관련해 정재계와 시민, 언론 등은 일단 반기는 분위기지만 일각에선 이번에도 법과 원칙이 무너진 셈이라며 대기업과 강성노조의 구태 관행 등을 새롭게 정립하지 못한 점 등을 질타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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