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CEO들 상하이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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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계열사의 모든 CEO(최고경영자)들이 19일 중국 상하이로 집결한다.
빠른 속도로 글로벌 마켓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하이에서 CEO 세미나를 개최,그룹의 '스피드 경영'을 한층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17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유병택 ㈜두산 부회장,비모스키 ㈜두산 부회장,이남두 두산중공업 사장,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두산그룹 전 계열사 CEO 46명이 상하이에 모여 19일부터 2박3일간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너 중 한명인 박용만 부회장이 '글로벌 두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회의 장소를 직접 중국으로 지정해 개최하는 것으로,그룹의 모든 CEO가 해외에서 집결해 세미나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 박용만 부회장은 각 계열사 CEO들에게 올해 그룹 경영목표인 글로벌 가속화에 필요한 성장 산업 발굴과 경쟁력 강화 전략을 설명할 방침이다.
박 부회장은 "올해 두산그룹은 글로벌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변신과 성장에 필요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빠른 스피드를 낼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그룹 CEO들이 스피드 경영에 필요한 구체적 전략을 세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또 도미니크 발톤 매킨지차이나 대표,박승호 삼성경제연구소차이나 원장 등 국내외 중국전문가의 특별강연과 함께 두산 CEO들의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빠른 속도로 글로벌 마켓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하이에서 CEO 세미나를 개최,그룹의 '스피드 경영'을 한층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17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유병택 ㈜두산 부회장,비모스키 ㈜두산 부회장,이남두 두산중공업 사장,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두산그룹 전 계열사 CEO 46명이 상하이에 모여 19일부터 2박3일간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너 중 한명인 박용만 부회장이 '글로벌 두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회의 장소를 직접 중국으로 지정해 개최하는 것으로,그룹의 모든 CEO가 해외에서 집결해 세미나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 박용만 부회장은 각 계열사 CEO들에게 올해 그룹 경영목표인 글로벌 가속화에 필요한 성장 산업 발굴과 경쟁력 강화 전략을 설명할 방침이다.
박 부회장은 "올해 두산그룹은 글로벌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변신과 성장에 필요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빠른 스피드를 낼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그룹 CEO들이 스피드 경영에 필요한 구체적 전략을 세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또 도미니크 발톤 매킨지차이나 대표,박승호 삼성경제연구소차이나 원장 등 국내외 중국전문가의 특별강연과 함께 두산 CEO들의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