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올해 실적개선될 듯 ‘ 매수’ …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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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8일 유한양행의 4분기 실적은 기대치보다 낮았지만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적정주가 23만3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유한양행의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한 1145억원으로, 처방의약품 부문이 전년대비 1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즈치료제와 페니실린 항생제 원료 등의 수출도 전년대비 58% 늘었으나, 일반의약품 부문은 약국경기 침체로 부진했다고 봤다.
조윤정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공장 유지비용 증가, 2007년 신제품 판촉비 증가 등으로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기대치보다 다소 낮았다”면서도 “올해 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를 비롯, 항암제와 비만치료제 등 신제품 출시가 10여개 예정돼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현대증권은 유한양행의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한 1145억원으로, 처방의약품 부문이 전년대비 1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즈치료제와 페니실린 항생제 원료 등의 수출도 전년대비 58% 늘었으나, 일반의약품 부문은 약국경기 침체로 부진했다고 봤다.
조윤정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공장 유지비용 증가, 2007년 신제품 판촉비 증가 등으로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기대치보다 다소 낮았다”면서도 “올해 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를 비롯, 항암제와 비만치료제 등 신제품 출시가 10여개 예정돼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