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IT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000원(0.66%) 떨어진 59만8000원으로 닷새 만에 다시 60만원선 아래로 밀려났다.

JP모건과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하이닉스 역시 300원(0.88%) 하락한 3만3950원으로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SDI(-0.49%)와 삼성전기(-0.26%) 등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고 LG전자LG필립스LCD는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