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석 달 연속 제자리에 머물렀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2007년 새해 첫해 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1점 낮은 574점을 얻었으나 순위는 변동없이 5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연속 51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이란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오른 37위로 가장 높은 랭킹을 지켰다.

호주가 39위,우즈베키스탄이 45위,일본이 46위로 뒤를 이었고 북한은 무려 20계단이나 떨어져 133위로 밀려났다.

브라질이 세계 최강 자리를 지킨 가운데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프랑스가 역시 지난달과 같이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