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06 아시아.태평양 지역 50대 유망기업'에 보험회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출액 또는 시가총액 50억달러 이상의 아시아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 전망과 매출,영업이익,주가전망 등을 종합 환산해 50대 유망기업을 200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삼성화재가 유망 기업에 뽑힌 배경으로 포브스는 △과거 5년 평균 자본이익률 11% △향후 3~5년간 주당 순이익 성장률 21%와 주가수익비율 15배 △5년간 평균 17%의 매출신장률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