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9일 신세계에 대해 실적 호전 지속으로 높은 수준의 신뢰와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61만3000원으로 7.5%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홍성수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이 경영목표와 시장기대를 충족하면서 높은 수준의 실적 신뢰성과 안정성을 투자자에게 보여줬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출점으로 백화점 매출 13.8% 고성장을 전망했으며 신세계마트(과거 월마트)와의 결합 배출증가율은 11.5%로 이마트의 성장 모멘텀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생명 주식 271만주 보유와 장외가격 상승으로 자산가치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