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율 외환위기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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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들의 부도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을 받아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의 연간부도율은 0.49%로 1997년 이후 처음으로 1% 선 밑으로 떨어졌다.
회사채 발행기업의 연간 부도율은 97년 11.29%까지 치솟았으나 2003년 1.07%로 하락었다.
이후 2004년과 2005년에는 2.95%,1.15%로 약간 높아졌다.
김태완 기자 tkwim@hankyung.com
2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을 받아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의 연간부도율은 0.49%로 1997년 이후 처음으로 1% 선 밑으로 떨어졌다.
회사채 발행기업의 연간 부도율은 97년 11.29%까지 치솟았으나 2003년 1.07%로 하락었다.
이후 2004년과 2005년에는 2.95%,1.15%로 약간 높아졌다.
김태완 기자 tkw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