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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은 조선과 반도체, LCD, 석유 화학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수출 효자 품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산업이다.

올해도 철강 및 강관 업계는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그 중 철제의 무계목 강관은 국내 MAKER가 없는 독특한 분야로 수입 도매 업체와 해외 MAKER가 경쟁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2~3년 전부터 철강 파동(특히 무계목 강관 파동)으로 인하여 해외 MAKER의 직접 판매가 약화 되면서 국내 도매 업체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 바탕은 조선 업계(3~5년치 일감 확보), 정유업계(신규 투자 증가), 그리고 해외 건설경기 호황(2006년 해외 건설 수주액 사상 최대)이 주된 원인이다.

무계목 강관의 공급 업체인 (주)파이프 앤 튜브(대표 이덕귀 www.pipentube.co.kr)는 설립 6년만에 국내 주요 대기업(중공업분야, 정유업 분야, 건설업 분야)과 중소기업(선박 및 중장비 부품 등)에 걸쳐 폭넓은 협력 관계를 맺고 맹 활약 하고 있는 철강 업계의 다크호스다.

성장의 주요 열쇠는 '소비자 맞춤 서비스'에 있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품질, 가격, 납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2004년 2월에는 ISO9001을 획득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으로는 배관용 파이프가 주력이며 그 외 열교환기용, 구조용, 유정용, 특수용도용 파이프가 있으며 반도체 배관용으로 쓰이는 CLEAN 튜브와 파이프까지도 취급하고 있다.

이덕귀대표는"'파이프 업계의 종합 백화점'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품고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하여 미래를 향하여 뛰고 있다"며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월등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