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청계 휴먼시아 샘플하우스 … 발코니 폭 넓고 보조주방 기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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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청약을 받는 경기도 의왕 청계지구 휴먼시아는 계약자들이 실제 입주할 건물에 견본주택(샘플하우스)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 곳은 내부 마감과 조경 등 20% 안팎의 공정만 남겨둔 상태로 오는 10월부터 입주한다.
의왕시 내손동에서 왔다는 김황기 씨는 "정남향이 없는 게 흠이라 샘플하우스에서 해뜰 때와 해질 때 일조권을 직접 점검했다"며 "일반 모델하우스와 달리 실제 입주했을 때와 거의 비슷한 조건에서 집을 살펴볼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주공이 이번에 선보이는 후분양 물량은 총 612가구로 실수요자를 위한 실속있는 평면구성이 눈에 띄었다.
총 79가구가 들어서는 30평형 A타입은 방 3개에 주방과 거실이 일자로 이어진 중소형 평형인데도 안방과 욕실 사이에 파우더룸을 만들어 쓰임새를 높였다.
가구수가 377가구로 가장 많은 34평형 A타입은 발코니 폭이 넓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방문객들의 평가다.
B타입(92가구)은 기역(ㄱ)자로 꺾이는 라인에 있어 주방과 거실이 분리됐다.
34평형 C형과 D형은 거실과 침실 3개가 한 쪽 발코니에 길게 늘어선 구조로 샘플하우스는 테라스형이 공개됐다.
정원용 탁자와 의자를 놓을 수 있는데다 발코니 전면에 화단이 설치돼 전원주택 같은 느낌을 줬다.
지상 1~3층에 들어설 24가구의 테라스형은 발코니 면적이 넓은 대신 새시 설치비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보조주방의 김치냉장고와 조리대,안방의 목조 반침 등이 기본 제공된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이 곳은 내부 마감과 조경 등 20% 안팎의 공정만 남겨둔 상태로 오는 10월부터 입주한다.
의왕시 내손동에서 왔다는 김황기 씨는 "정남향이 없는 게 흠이라 샘플하우스에서 해뜰 때와 해질 때 일조권을 직접 점검했다"며 "일반 모델하우스와 달리 실제 입주했을 때와 거의 비슷한 조건에서 집을 살펴볼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주공이 이번에 선보이는 후분양 물량은 총 612가구로 실수요자를 위한 실속있는 평면구성이 눈에 띄었다.
총 79가구가 들어서는 30평형 A타입은 방 3개에 주방과 거실이 일자로 이어진 중소형 평형인데도 안방과 욕실 사이에 파우더룸을 만들어 쓰임새를 높였다.
가구수가 377가구로 가장 많은 34평형 A타입은 발코니 폭이 넓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방문객들의 평가다.
B타입(92가구)은 기역(ㄱ)자로 꺾이는 라인에 있어 주방과 거실이 분리됐다.
34평형 C형과 D형은 거실과 침실 3개가 한 쪽 발코니에 길게 늘어선 구조로 샘플하우스는 테라스형이 공개됐다.
정원용 탁자와 의자를 놓을 수 있는데다 발코니 전면에 화단이 설치돼 전원주택 같은 느낌을 줬다.
지상 1~3층에 들어설 24가구의 테라스형은 발코니 면적이 넓은 대신 새시 설치비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보조주방의 김치냉장고와 조리대,안방의 목조 반침 등이 기본 제공된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