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올해 실적 좋아질 듯 ‘매수’ … 한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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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2일 한국전력이 올해부터 매출 증가, 원가하향세 등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5만2000원에 매수 추천했다.
한화증권은 정부의 제3차 장기전력수급계획에 따라 한국전력이 오는 2013년까지 발전단가가 높은 첨두부하발전 방식으로 전력의 20% 이상을 생산해 그 동안 실적이 저조했다는 판단이다.
첨두부하발전은 전력이 갑자기 필요한 경우 빠른 시간 안에 전력을 생산해 낼 수 있는 발전 방식으로, 발전 단가가 비싼 중유 및 LNG를 이용한다.
최지혜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은 2006년 말에 전기 요금을 2.1% 인상해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고, 유가와 석탄 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며, 환율이 하락하는 추세여서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이 예상하는 한국전력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조7000억원, 순이익은 2조9000억원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한화증권은 정부의 제3차 장기전력수급계획에 따라 한국전력이 오는 2013년까지 발전단가가 높은 첨두부하발전 방식으로 전력의 20% 이상을 생산해 그 동안 실적이 저조했다는 판단이다.
첨두부하발전은 전력이 갑자기 필요한 경우 빠른 시간 안에 전력을 생산해 낼 수 있는 발전 방식으로, 발전 단가가 비싼 중유 및 LNG를 이용한다.
최지혜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은 2006년 말에 전기 요금을 2.1% 인상해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고, 유가와 석탄 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며, 환율이 하락하는 추세여서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이 예상하는 한국전력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조7000억원, 순이익은 2조9000억원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