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2일 광주신세계의 실적개선과 수익성 강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4분기에 이마트와 패션전문매장 개점 효과로 실적이 대폭 증가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이마트의 실적 기여에 힘입어 매출 및 이익확대, 수익성 강화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21.2% 늘어난 3830억원, 영업이익은 38.3% 증가한 399억원으로 전망했다. 순이익은 44.1% 확대된 306억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상반기 소비심리 정체와 패션아울렛 형식의 롯데마트 개점 영향은 리스크 요인일 것으로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9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