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적인 보험 사기를 적발하기 위한 특별 조사반이 가동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 사기 관련 정보를 분석해 기획 조사를 벌이는 특별 조사반을 2월이나 3월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13~14명으로 구성되는 특별 조사반은 자동차 정비업체와 병.의원 등이 연루된 보험 사기를 집중 조사하고 사법당국의 수사도 지원합니다.

금감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양해각서를 맺어 보험 사기 혐의자의 진료 기록도 받아 조사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