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오토넷 연일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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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와 현대오토넷이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50분 현재 기아차는 전주말 대비 250원(2.14%) 떨어진 1만1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나흘째 하락하면서 연일 52주 신저가를 다시 쓰는 부진함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오토넷 역시 이시각 현재 70원(1.01%) 하락한 6880원을 나타내며 사흘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일 CJ투자증권이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한 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 용대인 연구원은 이날 기아차에 대해 4분기 파업손실이 없고 분기 최대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가는 것이어서 적지않은 충격이 예상되며 올해도 흑자 전환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용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실적 발표후 적정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2일 오전 9시50분 현재 기아차는 전주말 대비 250원(2.14%) 떨어진 1만1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나흘째 하락하면서 연일 52주 신저가를 다시 쓰는 부진함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오토넷 역시 이시각 현재 70원(1.01%) 하락한 6880원을 나타내며 사흘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일 CJ투자증권이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한 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 용대인 연구원은 이날 기아차에 대해 4분기 파업손실이 없고 분기 최대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가는 것이어서 적지않은 충격이 예상되며 올해도 흑자 전환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용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실적 발표후 적정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