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용품 기업인 피죤은 지난 30여년 가까이 액체 타입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연구 개발해 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체 세제인 '액츠'를 2005년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가루세제는 물에 잘 용해되지 않고 세제 찌꺼기나 가루 날림이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액츠'는 액체 세제로 찬물에서도 100% 용해되며 섬유 한 올 한 올까지 침투해 숨은 때를 빼준다.

가루가 날릴 염려가 없으므로 호흡기나 피부에도 자극을 주지 않으며 습한 곳에서도 굳지 않아 사용·보관이 편리하다.

'액츠'가 물에 녹는 시간은 5초로 가루 세제가 녹는 시간인 7분에 비해 10배 이상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세척력도 더 강력하다.

헹구기도 쉬워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천연 오렌지 오일인 '디 레모넨(D-Limonene)'성분이 찌든 때까지 한번에 제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