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올해로 퍼스트 브랜드 은행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1일 조흥은행을 합병하면서 총자산 182조,1007개의 영업점을 가진 매머드급 은행으로 거듭난 결과다.

조흥은행과의 통합에 따른 전산과 제도 구성원의 감성 통합 등 일련의 통합 과제들을 놀라울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역시 신한은행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통합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짐에 따라 신한은행은 '일등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지를 탄탄히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창립 때부터 과거 은행권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친절'을 모토로 한 혁신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전개했다.

창구의 서비스 응대 태도를 정기적으로 점검ㆍ평가하기 위해 '창구서비스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 등 기존 금융권과 차별화된 고객응대 태도로 국내 금융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또 기본과 정직 그리고 원칙에 충실한 경영을 추구하면서 사회 속의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책임경영 프로그램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