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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인 후보도 감기엔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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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만8000 대 1의 천문학적인 경쟁률을 통과,완벽한 지(智) 덕(德) 체(體)를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은 우주인 후보들도 '감기'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일까.

    22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한국 우주인 후보인 고산(30),이소연씨(28)는 우주인 자격 검증의 최종 단계인 의학검사를 위해 지난 15일 러시아에 도착했으나 두 사람 모두 감기 증상으로 당초 예정한 의학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부 관계자는 "두 사람이 수개월째 진행된 후보 선발 과정과 최종 선발 뒤 바쁜 일정 등을 소화하느라 긴장감과 피로감이 겹쳐 가벼운 감기를 앓았다"면서 "그러나 이제 거의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귀국 후 한 달 동안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우주공학 및 영어,한국문화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3월 러시아로 출국,현지에서 사전 현지 적응훈련을 거쳐 4월8일부터 가가린우주인훈련센터에서 본격적인 우주인 훈련을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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