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1위로 자리 매김한 훼미리마트는 1990년 10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이 30억명에 이른다.

우리나라 4인 가족 기준으로 가구당 249회 이상 이용한 것과 같은 수치로 현재 37%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면서 독보적인 위치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왔다.

훼미리마트의 비약적인 성장 비결은 소비자 의견이 적극 반영된 상품개발,점포개발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지역중심상권과 특수입지 개발,업계 최초로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덕택이다.

저렴하지만 고품질의 특성을 살려 맛과 품질을 특화시킨 PB 신상품을 매년 300여개 이상을 선보인 결과 '천냥김밥',고급 베이커리 '후라만도르' 등의 자체 브랜드제품이 하루 5만개 이상 팔리는 성공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공공요금수납,택배는 물론 전 점포에 보험,여행,렌털 등 무료상담이 가능한 컬렉트콜 전용전화기를 매장에 설치했다.

인터넷과 모바일세대를 타깃으로 국제전화카드,게임아이템 등을 선불결제하는 '프리피' 등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영역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