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한 가운데 위치한 용평리조트는 인간의 신체에 가장 이상적인 생체리듬을 제공한다는 해발 700~1500m의 청정고원에 자리잡고 있어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곳이다.

서울에서 약 200km 떨어져 있어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한국 스키장의 역사는 '용평'의 역사라고 할 만큼 겨울스포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 측면에서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 수준으로 가는 스키장으로 평가받는다.

레인보우 슬로프를 비롯한 31면의 다양한 슬로프,편도 3.7km의 곤돌라를 포함한 15기의 리프트 시설,국내 최대 스키하우스(드래곤프라자)를 갖춰 연중 가장 많은 스키어들이 이용하고 있는 스키장이 바로 용평이다.

또 월드컵스키대회와 동계아시안게임 등의 국제대회를 다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럽에도 잘 알려져 있고,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스키어와 관광객들에게도 명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