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먹튀'했던 제버란트레이딩, STX 지분 8.54%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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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22일 투자회사 제버란트레이딩 코포레이트가 STX 지분의8.54%(245만2580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제버란트레이딩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STX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제버란트레이딩은 사이프로스 국적의 투자회사로, 지난해 4월말 1대주주로 보유하고 있던 현대상선 지분 13.9%(1430만주)를 현대중공업그룹에 팔아넘겨 매각차익 반환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당시 현대상선은 제버란트레이딩이 시세차익을 얻고 빠져나갔다며 단기매매 차익 123억9726만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낸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제버란트레이딩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STX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제버란트레이딩은 사이프로스 국적의 투자회사로, 지난해 4월말 1대주주로 보유하고 있던 현대상선 지분 13.9%(1430만주)를 현대중공업그룹에 팔아넘겨 매각차익 반환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당시 현대상선은 제버란트레이딩이 시세차익을 얻고 빠져나갔다며 단기매매 차익 123억9726만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낸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