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의 '하늘보리'는 2000년 등장해 구수한 차 시장을 가장 먼저 개척한 제품이다.

2004년 제품 리뉴얼 땐 100% 국내산 보리에 현미 옥수수 등의 원료도 추가해 집에서 마시던 보리차보다 더 구수하고 깔끔한 맛을 냈다.

생수나 녹차보다 맛있고 칼로리가 없는 데다 카페인도 들어 있지 않아 건강 및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대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 첫 해인 2000년보다 월 매출액이 100배가량 성장한 '하늘보리'는 2006년 여름 성수기 때 드디어 월매출 11억원대에 진입,히트상품의 반열에 당당히 올랐다.

2006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혼합차 시장에서 하늘보리는 2007년에도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웅진식품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하늘보리'를 장수 제품으로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